워싱턴 NW의 골목골목을 헤집고 다니다보면 주옥같은 개인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다.
이탈리안은 뭐 이미 어디에서든 '꽤 괜찮은 수준'의 맛을 볼 수 있지만, 오늘 추천하고자 하는 "Giovanni's Trattu"는 첫째, 가격 경쟁력이 있고-그래도 학생들한텐 비쌈-, 둘째, 프로슈토와 veal이 정말 맛있다.ㅠㅠ
또 가게 규모가 작고(10테이블 이내) 음식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일반인들보다는 2~3인 정도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yelp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평도 상당히 좋다. 별 3.8/5정도?
자세한 메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iovannistrattu.com/
가격은 파스타류 20불이내.
위치는 듀퐁서클 근처. "Giovanni's Trattu"로 구글맵에서 검색 가능.
잡내 하나 없는 프로슈토에 이탈리아산 올리브오일이 곁들여 있다.
내가 먹은 Canneloni. 햄과 송아지고기(veal)이 stuff되어 있음. 칼로리는 묻지마오. 내 입의 향연이요ㅠㅠ
동석한 사람들은 봉골레와 리조또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
(회사 분들과 먹는 자리라서 사진을 마구 찍어대기도 민망하고 "우와~~맛있겠다><"라며 찍는 것도 한계가 있음)
PS. 망고셔벗과 티라미슈도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