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C 맛집

[워싱턴 DC맛집] 정말 기.가.막.히.는 이탈리아 음식을 먹고 싶다면! "Giovanni's Trattu" 워싱턴 NW의 골목골목을 헤집고 다니다보면 주옥같은 개인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다. 이탈리안은 뭐 이미 어디에서든 '꽤 괜찮은 수준'의 맛을 볼 수 있지만, 오늘 추천하고자 하는 "Giovanni's Trattu"는 첫째, 가격 경쟁력이 있고-그래도 학생들한텐 비쌈-, 둘째, 프로슈토와 veal이 정말 맛있다.ㅠㅠ또 가게 규모가 작고(10테이블 이내) 음식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일반인들보다는 2~3인 정도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yelp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평도 상당히 좋다. 별 3.8/5정도? 자세한 메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giovannistrattu.com/ 가격은 파스타류 20불이내.위치는 듀퐁서클 근처. "Giovanni's T.. 더보기
[워싱턴 D.C. 맛집] El Chalan Peruvian Cuisine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가장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 중 하나는, 꼭 그 나라에 가지 않아도 그 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하악하악 ♥) 그리하여 시작된 나의 DC 맛집 제패는 여기 Peruvian cuisine에서 한 번의 "유레카" moment를 맞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주석: 유레카 moment란, 맛으로 인한 새로운 계몽의 경지를 칭함) 페루의 음식은 전통 인디언 음식을 비롯하여, 스페인 식민지 시대를 통한 스페인 음식의 영향, 남미에서 두 번째로 일본인 비율이 많은 나라답게 일본 음식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 뿐만 아니라 중국, 아프리카의 영향과 다양한 해산물, 가축, 곡류 등으로 상당히 풍부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있는 페루 음식은 Anticuchos, Cev.. 더보기
[워싱턴 D.C.맛집] Kramerbooks & Afterwords Cafe & Grill 가이드북에는 나오지 않지만, 워싱턴에서 조금 살았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명소가 된 장소가 있다. 이름하여 "Kramerbooks & Afterwords Cafe & Grill(http://www.kramers.com/index.html)" 이 도시에는 은근히 책방과 카페의 결합이 많은데, Kramer는 그 대표 중의 하나이다. 책방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best-seller, steady-seller는 대개 갖춰져 있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다. 관광을 온다면, 잠깐 들려 잡지책 한권 사서 쉬기에 적당하고, DC에 살고 있다면 '언제라도' 약속 장소로 적합하다. 1.분위기 이 카페의 또 다른 매력 중의 하나는, 1)보통 8시가 되면 문을 닫아버리는 D.C.의 카페들과 달리, 2)fl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