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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in Israel

이스라엘 여행 경비

얼마나 가져 가야 할까?




1. 비행기 표

앞서 언급했듯, 일찍 사면 대한항공 기준으로 110만원대, 3~4개월 전에 사면 150만원대다. 올해 추석같이 연휴가 길 때에는 300만원까지도 뛴다.(그래서 나는 휴가를 냈다.흐~)


2.교통비

버스 등이 나쁘지는 않지만, 말이 안통해서 택시를 많이 타게 된다. 

버스비는 5.7NIS(뉴이스라엘세겔) 정도, 택시비는 당연히 거리마다 다르다.


2-2. 렌트카

렌트카 회사가 다양하다. 우리는 엘단(Eldan)에서 예약했다. 그나마 가장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충격적인 것은, 이스라엘은 렌트카의 디파짓 비용이 허무맹량하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미국 달러로 700~1천500불까지 제시하는 곳도 많다. 아니 사실 저 정도가 일반적이다.


이스라엘의 렌트카 시스템은. 먼저 디파짓만 내고 별다른 추가 비용 없이 대여 기간 동안 사용한다.

이후 차를 반납하게 되면 여기서 1)대여 일수간 렌트비 2)톨비(있으면) 3) 청소비 4) 벌금(있으면) 등을 다시 청구하는 형태다.

그 과정은

-디파짓에서 대여료를 공제

-공제된 금액만큼 환불

-이미 등록된 신용카드 정보로 기타 톨비나 청소비 등을 재청구


이렇게 진행된다.


렌트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rentalcars.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식사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끼니당 1만~2만원은 잡아줘야 한다. 재래시장, 맥도날드 등도 모두 마찬가지다. 절대 싸지 않다.


4.쇼핑

할거 없다. 도자기, 타일, 감람유, 사해 화장품 등이 살만하다. 다만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면 쇼핑비는 천정부지로 뛸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이너들의 소품이 여기저기 즐비해있기 때문이다.



5. 숙박비

숙박비도 비싸다. 에어비앤비조차 비싸다. 하루에 10만원정도는 생각해줘야 한다.


6. 데이 투어

팔레스타인 지역에 갈 때는 데이투어를 활용했는데, 영어만 할 줄 알면 상당히 괜찮다. 가격은 9만원대로 쿰란동굴, 여리고, 시험산, 사해 등을 보고 왔다. 가격대비 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