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케익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화나게 하는 것 (부제-최근 찾은 맛집 두곳) 맛도 없는데 맛집이라고 올라온 아이들 100m 당 하나꼴로 보이는 '그것도 커피냐'싶은 커피 전문점의 커피들(두유가 있는 S와 C 제외)공장에서 찍어낸마냥 똑.같은 맛을 자랑하는 베이커리의 케익들. 어쩜 백화점 케익들도 다 그렇니? 그냥 단맛만 느껴지면 다 맛있다고 생각하는 거니 그런거니..개성없고 '먹을 것이 있는 공간' 그 이상의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하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난립하는 현실이다.심지어 등장 초기에는 신선했던 인테리어-예컨대 미즈컨테이너같은-도 이제는 너무 흔하디 흔해져버렸다.그래서 더욱더 정말 맛으로만 승부하는 음식점이 귀하고 아름답다 삶의 목적이 먹는 것은 아니지만,신이 인간에게 미각을 주신 이유는 이를 십분 활용하고 이로써 삶을 향유하라는 것이 아니었을까.때문에 맛의 다양성은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