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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경선

[미국 공화당 경선] 미 10개 주, 금일(3/6 EST) 공화당 경선 열려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가 바야흐로 시작되었다. 슈퍼 화요일이란, 야당의 대선 후보를 실질적으로 결정짓는 날로, 가장 큰 규모의 예비선거가 일어나는 날이다. 이번 2012년 슈퍼화요일에는 스윙 스테이트인 오하이오를 비롯하여 매사추세스, 조지아, 버지니아 등 열개 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공화당 선거 후보 선출에는 약 1200개의 대의원 표(delegate)가 필요하다. 경선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지금까지의 경선을 통해 총 345개의 대의원 표가 획득되었으나, 오늘 슈퍼 화요일 하루 동안에 총 437개의 대의원 수가 결정된다. 즉, 대선 후보로 지정되는데에는 약 1200개의 표가 필요하고, 지금까지 확보한 표가 345개이다. 이는 슈퍼 화요일의 결과로 후보 지정에 필요한 표의 과반수.. 더보기
Monsieur Romney, how will you affect S.Korea? / 공화당 경선 선두주자 밋 롬니, 한국에 끼칠 영향은? 앞으로 5년간 세계 정세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미국 대선이 약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레임덕으로 몰린 오바마가 재선을 노리고 있는 한편, 오바마에게 대적할 대선 후보를 뽑은 공화당의 예비 경선이 오늘(EST 2/4) 네바다(Nevada) 코커스(Caucus)를 통해 다섯 번째 대결을 맞이 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 밋 롬니(Mitt Romney)는 지난 31일에 열린 플로리다 프라이머리(예비경선)에서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를 14.5% 앞선 46.4%의 지지율로 대승을 거두었다. 현재 진행 상태에 있는 네바다 코커스(Caucus) 역시 이러한 '롬니 여파'를 피해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조사한 Las Vegas Review-Journal/8News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