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 호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mot, hai, ba, Vietnam!(3) 어쨌든 이번 베트남행의 목적은 "워크캠프"이다.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모여서, 제3세계(물론 프로그램 중에는 developed country에서 행해지는 것도 있다.)의 자원봉사 단체에서 최소한 2주 이상 봉사자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캠프 공식 홈페이지 www.1.or.kr) 내가 참여했던 프로그램은 SJV에서 주관하는 Youth House이다. 여기서 나는 2주동안 하노이의 극빈자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다. 도착했을 때는 아직 이전 volunteer들이 머무르고 있는 상태였다. 남녀혼숙이고 돌바닥에 침낭을 깔고 자야한다. 얇은 매트리스도 있긴한데 약간 위생상태는 좋지 않다. 여기서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은 폐지를 모아 팔아, 하루에 1달러를 벌어 온 가족이 살아야하는 극빈층 중에서도 초극빈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