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싱턴에서 일식 먹기 회사가 회사인지라, 자라온 환경이 환경인지라일식이라면 한식보다도 눈에 불을 켜고 먹는 본인입니다.. 지금까지 저로 인해 죽임을 당한 연어와 고등어, 문어와 장어, 그리고 상대적으로 생존확률이 높았던 새우를 합치면 고주몽이 강을 건너도록 도와준 물고기 수에 맞먹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나라 음식은 그 나라에서 먹어야한다'라고 말합니다. 물론이죠. 재료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데 본래의 맛이 다른 나라의 식당에서 나오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다행스럽게도 '스시'와 '사시미'의 경우 본래의 맛에서 벗어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재료만 좋다면 어느 나라에서 먹어도 비슷한 맛을 즐길 수 있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식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미국 워싱턴 지역에서 '제법 괜찮은' 일식 레스토랑을 찾아, 이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