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boys and poets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싱턴 D.C. 맛집] Busboys and Poets 5월 마지막주 월요일은 Memorial Day, 우리나라로 따지면 전쟁기념일 같은 날이다. 미국은 "몇째 주 월요일"의 개념으로 휴일을 두기 때문에, 이번 연휴는 3일 (혹자는 그 이상)에 이르는 꽤나 긴 연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일은 역시 집에서 쉬어야해..."라는 주의의 나..^ㅡ^..(그러니까 살이찌지..라며 누군가 항상 옆에서 속상임) 간만에 집까지 방문한 친구는 자꾸 나를 끌어내며 브런치를 먹자고한다. 휴일의 D.C.내는 문자 그대로 북새통이다. 조지타운은 종종 걸음으로 걸어다녀야 하고, 듀퐁서클에 있는 식당은 앉을 곳이 없다. National Mall은 가족들로 가득하다. 일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그대들에게 추천하는 이곳은 North East DC, China town의 카페, ".. 더보기 이전 1 다음